본문 바로가기
자동차/수입차

아마존 전기 자율주행차에 도전, 인수한 스타트업 죽스가 로보택시 공개

by BRUCE POWER 2020. 12. 16.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죠키쟈키 입니다.

 

 

최근까지 스마트폰 시장이 대세였다면, 요즘은 모빌리티 사업, 전기차 사업이 대세가 된듯합니다. 그 스타트는 단연 테슬라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공장이 실질적으로 가동되고 전기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테슬라의 주가는 올 한해 10배가 넘게 상승하였죠. 그리고 ETF에도 편입될만큼 테슬라의 가치는 높아졌습니다.

 

테슬라의 기가팩토리 공장

 

이에따라 요즘 모빌리티 사업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늘고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아마존입니다. 아마존은 지난 6월 자율주행차 스타트업인 "죽스(Zoox)"를 인수했는데요.

 

 

이번에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죽스가 자율주행 택시(로보택시)를 공개했습니다.

 

 

 

죽스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죽스의 자율주행 로보택시는 스티어링 휠(핸들)과 가속페달, 브레이크 등 운전석에서 흔히 보이는 장비들이 없는데요. 자율로 주행되는 만큼 운전석을 통채로 없앴습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이 사라진 죽스의 로보택시는 4인승인데요. 2명씩 서로 마주보고 앉을수 있게 설계됐죠.

 

 

최대 시속은 약 120km/h 까지 가능하고, 133kWh 배터리 완충으로 최대 16시간 주행이 가능하다고 해요. 시중 전기차 배터리의 약 2배에 해당하는 용량인데요. 아무래도 차체도 작아져 주행가능 거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생긴 모습은 꼭 레이와 같은 박스카 형태로 보여지는데요.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게, 차량의 네 귀퉁이에 카메라와 라이더, 라이다(레이저 측정 카메라) 센서 등 최신장비들이 장착되어있죠.

 

 

각 귀퉁이에서 270도의 시야각이 확보돼 동시에 360도 이상의 지형을 한번에 볼 수 있어 자율주행과 더불어 안전한 주행까지 가능하다는게 죽스의 설명입니다.

 

 

이처럼 자율주행과 전기차 시장이 세계에서 경쟁이 치열합니다. 테슬라가 쏘아올린 작은 공에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면서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될지 궁굼해지네요.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와 경제내용도 포함된 포스팅이 되어버렸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