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풀체인지에 성공한 쏘렌토 mq4(기아차 SUV)의 가격과 디자인(스펙) 그리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취소, 보상까지 그 모든것을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킥스웨인 입니다.

오늘은 6년만에 #풀체인지 에 성공한 #쏘렌토 에 대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2월20일에 기아자동차(기아차)는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어요. 기아차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무려 6년만에 드디어 풀체인지의 쏘렌토를 3월에 출시하는데요. 국내 SUV의 최강자로 뽑히는 쏘렌토이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도 많은사람들의 주목을 받는것 같아요.

 

 

 

 

 

 

 

싱형 쏘렌토는 형대.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최초로 신규 플랫폼을 적용했다고 해요. 다운사이징을 통해 컴팩트화한 엔진룸 구조와 짧은 오버행, 긴 휠베이스가 특징 중 하나에요. 언론에서는 동급 중형 SUV 모델들은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를 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발표를 하고 있는듯 하네요.

 

 

 

 

 

쏘렌토 크기 및 디자인은 ?

이번 쏘렌토 풀체인지가 목표로 하는 슬로건은 바로 보더리스 SUV인데요

위의 보더리스 뜨은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든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쏘렌토의 디자인 컨셉은 보더리스 제스처인데요

이 뜻은 "경계를 넘어서는 완성된 디자인"이라는 뜻이에요. 기존의 SUV가 가지는 특유의 디자인에 구속되지 않고, 세단의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까지 담으려고 하는 기아차의 목적이 보여지네요

 

 

 

 

 

 

 

예전과 달리 요즘은 길에서도 많은 SUV 차량이 보이는것 같아요. 예전예는 비대한 몸짓이 불편해 보였지만 요즘은 웰빙 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패밀리카로서 실용성이 좋은 SUV를 많이 구매하게 됐는데요. 이번 풀체인지 쏘렌토는 그런 드라이버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SUV의 공간에 세단의 디자인을 담았어요.

 

 

 

 

더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더 넓어진 실내 공간을 자랑하는데요. 5인승 모델을 기본으로 하고, 3열을 옵션으로 선택 적용할 수 있어 6인승 또는 7인승의 구조까지 가질 수가 있어요.

 

전장은 기존보다 10mm 길어지고, 휠베이스는 35mm 늘어난 2815mm에요. 신형 쏘렌토는 6인승 모델에 대형 SUV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했고,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자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죠. 탑승자를 위한 이런 노력은 전세계에서 당연 현대기아차가 최고라 생각이 드네요.

 

 

 

 

 

쏘렌토 헤드라이트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번 쏘렌토의 헤드라이트는 얼음과 보석 등의 결정으로부터 모티브를 얻었다고 해요. 크리스털 플레이크로 디테일을 완성하고, 호랑이의 눈매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을 했는데요. 디자인된 DRL과 조화를 이루어 입체적 조형미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겨 쏘렌토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하고 있어요.

 

차량 뒷면의 리어램프는 세로로 2개로 나뉘어졌는데요. 얇은 디자인이 아닌 굵은 램프를 사용해서 중대형 SUV의 웅장함과 견고한 느낌을 잘 살린것 같아요. 약간 팰리세이드랑 닮은 꼴이긴 하지만요.

 

 

 

 

 

쏘렌토 엔진 및 파워트레인 스펙은?

 

새 플랫폼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많이 개선이 됐는데요. 경량화 소재를 통해 중량을 80kg 가량 줄였고, 차체의 골격을 다중 고조로 설계해서 충돌로부터 안전성을 향상시켰어요.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f.m의 엔진과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mm의 구동 모터가 조합됐어요. 이를 통해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낼수 있어요. 

 

 

 

쏘렌토의 추가기능 및 옵션들은 무엇이 있을까?

쏘렌토에는 안전 사양으로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어 시스템`이 탑재돼요. 주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하는 기술이에요. 또한 에어백은 앞좌석 센터 사이드 및 무릎을 포함해 총 8개가 들어가구요. 

 

기아차 최초로 제휴 주유소 및 주차장에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기아 페이`도 탑재된다고 하니 신기하네요.

 

 

풀체인지 신형 쏘렌토의 연비는?

 

공인 연비는 리터앙 15.3km(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

 

 

쏘렌토 모델별 가격은?

 

트림은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2개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요.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에요.  또한 기아차는 향후에 고성능 터보 트림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디젤의 경우

- 트렌디 3070만 ~ 3100만원

- 프레스티지 3360만 ~ 3390만원

- 노블레스 3660만 ~ 3690만원

- 시그니처 3950만 ~ 3980만원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 프레스티지 3520만 ~ 3550만원

- 노블레스 3800만 ~ 3830만원

- 시그니처 4070만 ~ 4100만원

 

현재 가격은 위와 같이 책정이 돼었네요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 취소

 

 

 

쏘렌토 하이브리드 트림의 사전계약 과정에서 일부 모델이 정부의 친환경 세제혜택을 받지 못하게 되면서, 기아차는 사전계약을 취소했어요. 

 

쏘렌트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사전계약 하루 만인 지난 20일에는 전체 계약 건수 중 64%에 달하는 1만2천여대가 이미 사전계약이 완료되어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쏘렌트 하이브리드 모델이 정부의 친환경차(1000cc ~ 1600cc 미만 엔진 기준) 관련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한 기준 연비(L당 15.8km)를 충족하지 못하자 21일 바로 사전계약이 취소된거죠. 위에서 말씀드린것 같이 쏘렌토의 연비는 15.3km/L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아차는 별도의 쏘렌토 하이브리드 보상 마련을 약속만 한채로 조용히 있어서 사전계약자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들어야만 했었는데요.

 

 

 

 

기아차의 쏘렌토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자들을 위한 보상

 

쏘렌토 하이브리드 구매시 개별소비세 최대 100만원 가량에 교육에, 부가가치세, 취등록세까지 합치면 230만원 수준의 혜택을 받으실수가 있어요. 

 

하지만 인증을 받지 못한 쏘렌토는 사전계약 당시 공개한 가격보다 233만원 가량을 높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는 고객들의 부담으로 돌아가게 되었는데요. 그렇지만 기아차는 세졔혜택을 못받아 부담해야 하는 세금을 회사가 부담하겠다는 뜻을 밝혔죠.

 

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 보상을 통해 사전계약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어요. 이미 계약한 고객들은 물론이고 6월 이전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들까지도 정부의 한시적 개소세 인하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하게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기아차는 홈페이지 등 매체를 통해 쏘렌토 하이브리드 보상 계획을 발표한 상황이에요. 사전계약자를 대상으로 계약 당시의 금액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주었어요.

 

기아차는 보상안 마련이 늦어진 이유는 사전계약 당시 공개된 금액이 차량의 실제 가격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그 이후 정확한 가격을 공개한 뒤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보상 금액을 결정했다고 해요.

 

 

하이브리드 Vs 디젤?

 

알려진바에 의하면 하이브리드 모델의 사전계약자가 60% 이상을 차지했다고 해요. 친환경차를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보다 조용한 승차감을 제공해주는 하이브리드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한층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1598cc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터보 엔진인데요. 엔진 성능에 대해서 많은 검증이 이루어졌기 때문인진 몰라도 성능이 좋아진 하이브리드 모델을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것 같네요.

 

 

요약

1. 6년만에 풀체인지된 쏘렌토 mq4는 쎄단의 느낌을 품은 SUV

2. SUV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됐지만 연비 미달돼서 사전계약 취소 

3. 기아차에서는 보상안 마련했고 이런 상황속에서도 디젤보다는 하이브리드가 인기가 많다